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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아무래도 데이트, 남친에게 요리 해주기를 하면서... 실패를 했다. 그래도 많이는 안먹었다.

아무래도 전략을 좀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다.
완전히 끊지는 말고, 평일에는 완전 채식, 주말에는 동물성을 먹되 되도록 해산물을 먹고, 육고기를 먹는다면 진짜 최소한으로 먹기!
(요리하면서 맛 보는 용으로만 먹는다던가, 이번에는 불고기를 만들었는데 간이 잘 됐는지, 양념은 잘 됐는지 등을 확인해보려고 몇점 먹게 됐었다.)
계란, 우유는 안먹기!

이건 시장에서 사먹은 보리밥 비빕밥인데, 고등어는 진짜 한입만 먹어봤다. 한입만 먹고 안먹음.

이건 쭈꾸미 볶음 만든거. 만들고 지쳐서 뭔가 나를 위한 비건 음식은 만들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냥 이날은 이걸 같이 먹었다.

아침마다 먹은 오트밀~♡♡

관장, 좌약 계속 하고 있으니 주말 내내 화장실은 아침에 딱 한번만 갔다. 약에 의존중 ㅠㅠ

동물성 식품을 안먹는 대신에 약간 설탕 섭취는 좀 늘거 같다 ~ 설탕, 밀가루 같은거.
어제는 시장에서 꽈베기랑 찹쌀도넛을 먹었고, 오늘은 놀이공원에서 회오리감자랑 츄러스를 먹었는데 완전 핵 꿀맛이었다!
며칠전까지만해도 굉장히 자제하고 안먹었던 음식들이었다. 탄수화물은 적, 단백질은 내편~ 이라 생각했었는데, 꼭 그것만은 아니고 반대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라 요즘은.
(물론 튀김, 정제 곡물 등은 적게 먹는게 좋다.)

계란, 우유가 들어간 케익은 안먹을거고, 오히려 그런 디저트가 먹고 싶으면 차라리 찹쌀 도너츠나 사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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