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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쭈꾸미와 약간의 불고기를 먹어서 완전 채식은 실패했다.

그래서 진짜 부득이한 경우는!! 조금 먹되
평소에는 완전 vegan 을 하는 플렉시테리언이 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늘은 넷플릭스 다큐를 봤는데 ('ask the doctor") 먹는 음식에 따라 대장의 낙산염 비율이 달라지는 내용이었다. 낙산염이 많을수록 유익한 균이 잘 산다고 한다. 그 다큐 다시 한번 복습 해야겠다.

그리고 저항성 전분 음식이 대장에 좋다는것도 알게 됐다.

요즘 해먹은 코코넛밀크+두부 카레

엽산을 많이 먹으래서, 시금치도 오늘 사와봐서 넣었다.

그리고 고구마를 감자튀김처럼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조리!!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15분간 익혔다. 진짜 버거킹 감자튀김 같았다.

여기에 이번에 쿠팡에서 산 비건 마요 찍으니까 세상 부러울게 없는 맛~~

원래 감자튀김 좋아했었는데, 튀기지 않고 이런 방법으로, 거의 튀긴맛과 똑같이 먹을 수 있어서 신기했다. 역시 좋은 세상 ♡

그리고 아침은 거의 오트밀 ~~
또 오늘 캐슈랑 해바라기씨를 사왔다.
앞으로 견과류를 좀 많이 먹어야할 것 같다. 고기류를 안먹으니, 다른것들을 지금보다 더 많이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약간 빈혈이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일요일 롤러코스터의 후유증인가 싶기도 하고...흠
아무튼 낼 아침은 오버나이트 오트밀에 엄청 캐슈랑 해바라기씨 부어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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